Synergy v1.3.1 : 여러대의 컴퓨터에서 하나의 키보드, 마우스로 작업을 하자

http://donghaerang.com/870



피시 두대를 사용할때 원격 접속으로 제어하지 않고..

마우스와 키보드만 공유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저자: 한동훈

시너지(Synergy)는 KVM(Keyboard, Video, Mouse) 스위치 대신 네트워크를 사용해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나처럼 노트북에서 윈도우를 사용하고, 데스크톱에서 리눅스를 사용하는 경우, 책상 위에 리눅스를 쓰기 위해 키보드와 마우스를 놓게 되면, 책상도 좁게 느껴진다. 이럴 때, 시너지를 사용하면, 노트북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리눅스를 자유롭게 쓸 수 있다. KVM에 비해 시너지의 장점은 전환하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KVM을 쓰면 스위치를 누르고, 모니터가 깜박이고, 전환하는 시간을 기다려야 하지만, 시너지에서는 마우스를 이동하는 것 만으로 리눅스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즉,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여러 대의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은 두 대의 데스크톱에 각각 윈도우와 리눅스를 설치했고, 윈도우가 설치된 노트북, 총 3대를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사용하고 있다.

모니터가 하나 뿐인 사람들은 화면도 전환해주는 KVM 스위치를 사용해야 하지만, 노트북 + 모니터처럼 여분의 모니터가 있다면 시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이 기종간에도 간단한 텍스트는 공유가 된다. 즉, 클립보드 공유 기능을 사용해서 간단한 텍스트, URL 주소 등을 이 기종간에도 붙여넣기 할 수 있다.
시너지는 윈도우, 리눅스, 맥OS를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

먼저, 시너지를 설치해보자. Synergy를 http://synergy2.sourceforge.net/에서 다운받는다. 시너지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프로그램의 구분이 없다. 즉, 프로그램 하나가 클라이언트와 서버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

여기서는 노트북을 서버로, 리눅스가 설치된 데스크톱을 클라이언트로 설정하는 방법을 보이겠지만,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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