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맘에 드는 락가수 발견.. 좋네..




< 200 Km/h > -선데이 브런치

그 사람을 묻지마 이름도 꺼내지마
잘 지낸다고 들었어 더 이상 관심 없어
날 떠나 행복하겠지
내가 없어서 시원 할거야
나 역시 혼자 있는 게 너무나 좋아
이제 살 것만 같아 헤어지길 잘했어

아무렇지 않다고 웃고 있지만
내 마음은 왜 이리 속상한 걸까
이건 정말 아닌데 그 사람 때문에 너무 힘든데

그 사람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알아 봤더니 너무 뜻밖의 소식
내 블로그에 들어와 내 사진만 보고 있대
날 몹시 보고 싶어서 잊지 못해서 후회하며 지낸대
이 바보야 왜 말을 못했어 나도 너처럼 후회하는데 널 사랑하는데

아직 늦지 않았어 달려가고 있어
지금 너에게 달려가고 있어
아무 말도 하지마 하나만 생각해
널 너무 사랑해

두 번 다시는 우리 헤어지지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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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1학년 때였나.. 알게되서 며칠동안 이 노래만 들었던 기억이..ㅎ
'필연' 이라는 언더 가수가 부른 랩.. 당시 고등학생이 였다는 -_-;;
당연히 녹음상태가 좋은것도 아니고 사운드가 화려하지도 않지만.. 난 이 노래가 참 좋았다 ㅎ


가수: 필연
제목: 행복해야되


투명한 마음 순수한 가슴으로
넌 나를 항상 웃게 했지 행복으로
함께 했던 지난 시간들을 떠올리면
같이 어울리던 그 작은 장소까지도 모두가 생생해서
더욱 이런 안타깝기만한 나를 쓴웃음 짓게해
아주 짙게 내 눈물샘을 자극하던 이별속에 찟게된
너의 이름을 나도 몰래 되새기게되
하루 하루 아픈 가슴은 한숨에
그늘져 아득히 먼 곳으로 나는 떠나보네
아직도 널 부르면 금새 만날거 같기만한
익숙치 않은 지금은 니 이름을 잊음을
노력해도 되지 않는다는걸 난 잘 알고 있네
넌 나 없이도 잘 살고있겠지 하며
스스로를 달래봐도 그립게되
흔히 내게 말했던 너의 꿈이 내겐 꼭 이뤄주고 싶은
위함이였음으로 널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금으론
전혀 알수 없는 너의 소식이 아쉬워 이별후로
네게 받고 싶기보단 뭐 하나라도 더 내 주고 싶었기에
아무 그 무엇도 줄 수 없는 나를 알기에 더 힘들어
힘들여 너를 지워보려해도 잠시뿐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는 말 (나는 믿지 않아)
눈에서 멀어지면 맘에서도 멀어진단 말 (역시 믿지 않아)
이 세상 끝나는날까지 이런 내 맘
변치 않을거라는 거 하나만은 믿어
니 입술위로 입술을 올려놓는 나 아닌 그 누군가와
항상 행복하길 빌어 잊어 그래 잊어 널 잊어볼게
이런 내가 싫어도 이젠 별수없는 남인걸
난 이거 싫고 저건 좋다했던 투정
지금 생각해보면 후회로만 분명
조금더 많이 안아주고 많이 아껴주고 많이 웃어주고
많이 위로해줬으면하는 늦은 후회들이 맘속으로 스며들어
널 다시 만난데도 떳떳이 고갤 들어
당당히 니 얼굴을 보며 웃을수 있을까
추억은 아름답다 말할수 있을까

song)
언젠가 내게 말한 이별. 그렇게 넌 떠나갔지만
해맑게 웃으면서 눈물은 지우고서 행복해야해 너만은

Rap2)
아직 난 마지막 그 시간을 갖지만 하지만 긴 시간을
널 잡지못할 단념으로 보내면서 한편으론
다시 널 죽도록 안고싶어져 맘속으로
잊으려 노력해도 떠오르는 웃음만큼
널 그려가며 흘러내린 눈물 한줌 널 대신할 누구라도 찾길원해
하지만 그것도 결국 끝엔 너겠지
널 돌려놓려 했던 그 수많은 헛된짓
추억을 견뎌내지 못해 너의 집 앞을
바보처럼 서성이던 내 悲. 건네지 못한 쪽지와 손짓들
겁내지 않았던 그 고백과 공백들
항상 웃기만한 니 투명한 얼굴
결국 이렇게 남이되버릴것을
죽어도 맞추지 못할 인연의 퍼즐
노래방 18번 이미 슬픈 사랑
너이지 못해서 난 맘이 아픈 사람
항상 널 그려봐도 울어봐도 어쨌든 넌 돌아오지 않아
절대 돌아보지 않아 이렇게 힘든것도 나만혼자
맘아파 하는것도 나만혼자 항상손잡고 거닐수 있던 거리에
눈이 쌓여 걸어봤지 나만혼자
그래 어차피 이뤄지지 못할 거라면
난 이리 아파해도 너라면 좀 더 꽉 찬 하루를 보낼수 있을테지
나처럼 추억에 기대진 않을테지
어제는 친구들과 술잔을 넘기며
그 끝에 난 또 너의 얘기를 꺼냈지
눈물 삼키며 난 정말 죽을때까지 널 잊지 못할까
만약 널 잊는다면 그 때 나는 정말 기뻐할수 있을까

Rap3)
벌써 이런생각만으로 365일하고도 몇시간이 지났어
난 작년 그대로 변한게 하나도 없어
널 가지지못하는 아쉬움 널 향한 그리움
널 누구보다 아끼는 마음. 하지만 이젠 달라질게
널 추억할땐 아픈 가슴보단 우리 함께 할때
보여준 웃음을 지으며 정말 니가 행복하길 빌래
세상 누구보다 행복해야할 널 위해 난 웃을게

Ending)
행복해 넌 꼭 행복해 행복해 행복해 넌 꼭 행복해야해
행복해 넌 꼭 행복해 행복해 넌 꼭 행복해야해
넌 꼭 행복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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